복지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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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토) 오후 2시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시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하여 olleh대학생봉사단(이하 대봉이)이 들려주는 소리극 공연을 진행되었습니다.
소리극이란 배우들이 대본을 읽고, 청중은 들으며 즐기는 공연입니다. 연극과는 달리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어 보다 깊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고, 배우와 청중 간의 공감각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해리포터-마법사의 돌과 연금술사 두 가지의 공연이 펼쳐지며, olleh대학생봉사단 서울북부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연출을 맡았습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활동이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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