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이야기

⌜송파구 석촌동 제주포크⌟ 박택근, 송애순 사장님!!

- 나눔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어떻게 되시나요?

“사업을 운영하면서 여러 복지단체로부터 후원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어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품고 살아왔지만 선뜻 후원할 기관을 선정한다는게 참 어렵고 조심스러웠어요. 그러던 어느날 복지사 선생님께서 ”부담없이“, ”있는 것을 나누자“라는 디딤돌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시고, 시각장애인 가정의 어려운 사정(시작장애로 인해 시장보기와 식사준비를 손수하기 힘든 상황)을 접하고는 이것이 바로 의미있는 이웃돕기 사업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고맙다뇨. 더 많이 나누지 못함에 미안한 마음뿐인걸요~~~(웃음). 항상 마음으로만 품고 있었던 나눔활동을 하면서 참 많은 것들을 느껴요. 제가 이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 그로 인해 제가 가진 것으로 나눔을 실천할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큰 기쁨을 느껴요. 나눔은 가진게 많이 있다고 해서 하는게 아니고, 가진게 없다고 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내 정성으로, 내 작은 마음으로 꾸준히 의미있는 곳에 좋은 일을 하고 싶어요. 저는 이 나눔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고기 반찬으로 밥 한끼라도 맛있게 드시고 소박하지만 넉넉한 밥상이 차려지길 바라는 마음뿐이에요. 저희를 통해 행복하게 드시며 힘낼수 있었으면 좋겠어요.”(한결같은 미소^*^)

** 제주포크 사장님 많이 감사합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에 정말 감사드리며 그 마음 변치 않으시고 앞으로도 쭉!!! 멋지고 아름다운 나눔이웃으로 남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장님 가정과 사업장에도 항상 행복이 넘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