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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소식(02.28)

관리자 2023-02-28 조회수 396


안녕하십니까? 2023년 2월 28일 화요일
8008번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서함 담당 김현정 봉사자입니다.

오늘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서울시 관악구 소재 헬스키퍼 모집과 삼일절 복지관 휴관 안내입니다.
 
첫 번째 소식은
서울시 관악구 소재 헬스키퍼 모집 안내입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기업체 헬스키퍼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모집대상은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여성 시각장애인 1명입니다.
근무장소는 서울시 관악구 소재로 2호선 사당역 인근에 있으며, 급여는 월 180만 원으로 4대보험 포함입니다.
근무조건 및 전형일정, 기타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넓은마을, 아이프리,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복지관으로 직접 방문하시면 이력서 작성 지원도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전화번호 02-3433-3845번으로 문의 바랍니다.
 
두 번째 소식은
삼일절 복지관 휴관 안내입니다.
3월 1일 수요일은 법정공휴일로 지정된 삼일절입니다.
해당 일정에 복지관을 휴관하오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일절을 맞이하여 삼일절과 관련된 시 한 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시는 초등학생이 지은 제2회 나라사랑 시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3월 1일의 바람

                                                           대구 강동초 이태윤

여러분은
1919년 3월 1일에 불어온
바람을 보신 적이 있나요?
 
그 바람은 산들바람이었습니다.
작은 곳의 작은 외침에서 날아온
시원한 산들바람이었습니다.
 
그 바람은 태풍이었습니다.
작은 외침이 모여 만든
커다란 태풍이었습니다.
 
그 바람은 산들바람이자
태풍이었고
외침이자
희망이었습니다.
 
1919년 3월 1일,
작지만 큰바람이 불었습니다.
 


이상으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사서함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