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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소식(06.07)

관리자 2023-06-07 조회수 378

 
안녕하십니까?
2023년 6월 7일 수요일
8008번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서함 담당 김현정 봉사자입니다.

 
6월이 시작되고, 6월 6일 화요일에 ‘현충일’을 맞이하였는데요~
 
오늘은 그 ‘현충일’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용감한 이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날입니다.
 
현충일은 1956년 4월에 현충기념일이라 지정하였고,
 
1975년 현충일로 개칭 후 1982년 법정공휴일로 개정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충일은 왜 6월 6일에 지정되었을까요?
 
24절기 중 곡식의 종자를 뿌리기 좋고, 모내기를 시작하기 좋은 시기를 바로 ‘망종’이라고 하는데요~
 
1956년 6월 6일 제1회 현충일이 시행됨과 동시에 당시 망종일이 6월 6일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6.25 전쟁에서 가장 많은 병사들이 희생되어 6월로 지정하게 되었다는 추측도 있답니다.
 
현충일이라 해서 단순히 공휴일, 빨간 날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현충일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6월 14일 수요일은 사서함을 한 주 쉬어갑니다.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6월의 시작, 좋은 일만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에 여유를 두고 서로를
 
이해하는 행복한 6월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사서함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