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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실 3회차는 ‘클래식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문정님께서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 까지 시대별 피아노 작품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바하의 평균율 1번, 모차르트의 소나타 A major, 쇼팽의 녹턴 두 개, 슈만의 꿈, 프록코피에프의 짧은 환영들을 연주하셨습니다.
기본적인 클래식 상식, 작곡가의 인생,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더 풍부하고 다채롭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에 대해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생동감 넘치는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신 이용자분들은 평안함과 마음의 위로를 받았는데요. 음악의 힘은 정말 크다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1월 29일(화)에 운영되는 인문학교실 4회차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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