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고용활성화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의 지원으로 향기디자이너 직무를 개발하였습니다.
향기디자이너란 고객에게 아로마 향을 소개하면서 여러 향 중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한 향으로 최근의 심리적, 육체적 상태를 알게 도와주고,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적합한 배합된 향을 다양한 화장품 형태로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여 상담과 곁들여 제공함으로서 힐링하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역량강화 및 향후 고용가능성 증대를 위한 시각장애인 향기디자이너 맞춤교육 과정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의 온/오프라인으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였고, 2급 자격증을 취득한 4명의 향기디자이너를 배출하였습니다.
향후 취업, 창업, 향기디자이너, 강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양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16&NewsCode=001620211027090255636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