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공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행복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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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복과 함께하는 마을활동가, 마을이음이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마을이음이를 소개합니다. * 마을이음이란? 마을에서 시각장애인과 소통하며 돌봄과 연결의 가교가 되어주는 마을활동가입니다. 마을이음이는 시각장애인 이웃과 작지만 소중한 일상을 나누고자 합니다. (일상생활 지원, 안부확인, 관계망 형성) * 왜 마을이음이가 필요할까요?2023년 장애인실태조사(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일상생활 수행 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장애인은 35.3%로, 2020년 32.1%에 비해 3.2%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의 주된 지원자는 가족 구성원인 경우가 82.1%로 여전히 가족의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따라서 지역주민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시각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마을이음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을이음이 활동은 어떤 것이 있나요?1. 안부확인 :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마을이음이와 시각장애인(이웃님)는 꾸준한 소통을 이어갑니다.2. 일상생활 지원 : 마을이음이가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시각장애인(이웃님)가정으로 전달 합니다.3. 공동체 프로그램 : 마을이음이와 시각장애인(이웃님)이 함께 취미활동, 산책 등으로 마을에서 소통하며 관계망을 형성합니다. 이러한 뜻에 공감한 지역주민들이 모여 4월부터 마을이음이가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마을공동체 교육을 통해 마을활동가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혔습니다. 그래서 총 8명의 지역주민분이 2025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마을이음이로 위촉되었습니다!! * 5월 마을이음이 첫 번째 활동 지난 5월 19일에는 첫 번째 활동으로 계란말이, 숙주나물, 오이소박이, 멸치볶음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떡, 과일과 함께 시각장애인(이웃님) 가정으로 전달했습니다. 11월까지 계속되는 마을이음이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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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스몰스파크 OT
- 안녕하세요!지난 4월 9일, 2025년 스몰스파크 사업에 선정된 4팀 배프모팀, 풀라이트팀, 함께 피어나는 마음의 정원팀, 무비월드팀 이 모여 OT를 진행했습니다. 스몰스파크 OT는 24년 참여자의 응원 영상, 사업 소개, 예산 및 운영 방식 안내, 팀 별 소개 및 네트워크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각 팀의 소개입니다. *풀라이트 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 팀도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다른 팀들처럼 처음에는 서로 접점이 없었지만, 1년여 동안 함께 활동하며 진심으로 ‘한 팀’ 이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신규 팀원들과 함께 어울림 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 *무비월드 팀 : 무비월드팀은 배리어프리 영화를 함께 보고, 느낀 점을 나누며 소통하는 모임입니다. 장애와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영화라는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 나가고자 합니다. 2025년 더 깊이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만남으로 이어질 무비월드팀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 *배프모 팀 : 배프모는 체육 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모임입니다. 장애 유형별 운동법을 연구하고, 그 내용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자료집을 만들어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장애와 비장애 청년이 함께하는 배프모는,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곧 공개될 저희의 자료집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함께 피어나는 마음의 정원 팀 : 우리팀은 원예 활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소통하는 원예 모임입니다. 삶의 속도에 잠시 쉼표를 찍고,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며 함께 마음의 정원을 가꾸어 갑니다. 올해 우리가 함께 피워낼 마음의 정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2025년 스몰스파크 네 팀의 따뜻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 스몰스파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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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로스합창단 단장 피터님을 만나다!!
- 안녕하세요!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AKA 서시뽁) 제2기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 입니다!오늘은 2025 송파구 장애인 축제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신 필로스합창단의 박철현 단장님과 진행한 인터뷰를 소개해드립니다!!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합창단 소개 부탁드릴게요.A. 저는 2015년에 중도실명을 겪은 시각장애인이고, 예명은 피터예요.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 중이고요. 서울 필로스합창단은 2019년에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첫 연습을 시작했어요. (약) 6년 넘게 활동 중이에요. 정기 연주 6번 했고, 크고 작은 정규 음원 3곡 발매했고, 방송 매체에도 여러 번 소개됐어요.Q. 평소 연습은 어떻게 진행되나요?A. 일주일에 한 번, 3시간씩 연습해요.Q. 시각장애인으로서 곡을 익히실 때 어떤 점이 도움이 되시나요?A. 볼 수 없으니까 곡을 음원으로 녹음해서 줘요. 그걸 외워서 한 곡씩 해나가는 방식이라, 더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해요.Q. 오늘 무대에서는 어떤 곡들을 들려주실 예정인가요?A. 오늘은 ‘소나무’, ‘꽃’이라는 곡을 불러요.‘소나무’는 하얀거탑이라는 드라마 OST인데 바비킴 님이 불렀던 곡이에요. 저희가 클래식하게 직접 편곡했어요.‘꽃’은 제가 직접 작사·작곡해서 작년 정기 연주 때 했던 곡이에요.Q. 합창단 활동 중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고,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해요.A. 힘들었던 점은 두 가지였어요.첫째는 재정 문제였는데, 처음에 지원을 받을 줄 알았는데 (그러지 못하고) 4년간 힘들게 운영했어요. 근데 5년째에, 작년과 재작년엔 후원을 좀 받아서 운영에 도움이 됐어요.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받아서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었어요.둘째는 인원 구성 문제였어요. 저희가 합창단을 직업으로 하는 단체는 아니다 보니까, 들어왔다가 나가는 분들이 많았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마음을 비우고, 빈 부분을 어떻게 채울지에 대한 노하우가 생겨서 지금은 안정화됐어요.Q. 기억에 남는 무대가 있다면요?A. 스페인의 밀레니엄 합창단이요. 스페인의 한 프로합창단 지휘자분이 한국 분이신데, 그분이 스페인 사람들에게 한국말로 노래하게 하세요. 매년 한국에 오셔서 한국어 노래 부르시고요. 그분이 저희 4회 연주곡 중 ‘사랑’이라는 곡을 듣고 반하셨어요. 그분이 작년에 스페인 마켓에 메인곡으로 연주하셨고, 직접 만드신 곡이에요. 작년엔 밀레니엄 합창단과 협연해서 함께 불렀어요. 유튜브 링크도 있어요!Q. 합창단을 이끌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셨나요?A. 어려움을 딛고 성장해서 작년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천 명 관객 앞에서 오케스트라랑 협연하게 됐을 때요. 또 ‘찾아가는 연주’ 같은 걸 하다 보면, (아픈)환우들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연주 끝나고 (그분들이) 손잡아주시면 감동이 공유되는 시간이 돼요.Q. 오늘 장애인 축제에 오신 관객분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요?A. 합창이 뭘까 늘 생각해요. 결국 합창은 화합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합창단은 남녀노소, 장애·비장애인이 섞여서 서로 배려하면서 합창을 해요. 그 마음이 관객분들께도 전해져서 어우러지는 감동의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오늘 오신 분들께 일상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해요.Q. 마지막으로, 합창단 활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건 무엇인가요?A. 배려가 아닐까 싶어요. (우리 합창단에) 휠체어를 타는 시각장애인이 함께 있어요. 그분들과 함께 노래하면서 감동도 받아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어떤 생각하며 살까 하는 생각이, 합창 안에 묻어나는 것 같아요. 발라드나 다른 곡 할 때도 ‘이걸 어떻게 하면 합창곡으로 만들 수 있을까’를 늘 생각해요. 합창이라는 장르, 그 매력은 몇몇 사람이 자기 역량을 뽐내는 게 아니라, 노래를 조금 못해도 어우러져서 예술적인 감동을 주는 데 있어요. 개인적 역량보다는 함께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따뜻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박철현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단장님의 진심이 많은 분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울필로스합창단의 공연 영상들을 보실 수 있답니다!https://www.youtube.com/@SeoulPhilosChoir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AKA 서시뽁) 제2기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와 함께하는 블로그 소식은 하단 링크를 눌러보세요~!!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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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복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 위촉식 & 대면 활동!
- 안녕하세요!!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AKA 서시뽁) 제2기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 입니다!서시복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 2기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지난 4월 14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위촉식과 첫 대면 활동을 진행하였답니다처음으로 뵙는 대면 자리였기에 더욱 반가운 시간이었어요이날은 복지관 담당자 선생님의 안내로 서포터즈 자기소개부터 시작하여 앞으로의 연간 일정과 활동 계획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공식적인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도 이어졌어요!!직접 이름이 적힌 서포터즈증을 전달받았습니다~서시복만의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었습니다'점자'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체험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나의 이름이 새겨진 점자 키링과 명함도 제작하게 되었는데 직접 점자를 손끝으로 만져보는 게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이날은 4월과 5월에 예정된 서시복의 다양한 행사 일정도 함께 안내받았습니다앞으로 어떤 행사들을 함께할지 미리 확인하면서 서포터즈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는데요!지난 4월에는 송파구 장애인 축제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저희 아이디어 2기 서포터즈도 이 특별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함께 참여하였는데요다양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생생한 후기가 곧 업로드될 예정입니다!!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이 가득하니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AKA 서시뽁) 제2기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와 함께하는 블로그 소식은 하단 링크를 눌러보세요~!!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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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복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 2기, 당차게 인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AKA 서시뽁) 제2기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 입니다!서시복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에요.그리고 서시복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는 장애인식개선과 서시복의 다양한 활동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고자지역 주민들이 직접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하는 활동이랍니다~!!이번 2기에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4명의 서포터즈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앞으로 블로그와 sns를 통해 다양한 서시복 소식과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재미있고 진심 담아 전해 드릴 예정이에요. 아래의 카드뉴스로 4명의 서포터즈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아이디어의 따뜻한 활동, 함께 지켜봐 주세요!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AKA 서시뽁) 제2기 지역주민 서포터즈 아이디어(eyedear)와 함께하는 블로그 소식은 하단 링크를 눌러보세요~!!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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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34주년 개관기념 이벤트 '삼(3)삼오오 사(4)이좋게'
-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34주년을 맞아 개관기념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복지관 내방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에게개관기념일을 알리고 함께 축하하며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맺은 계기, 복지관을 통해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등이야기를 나누며 복지관에 대한 추억을 함께 이야기나누었습니다 "복지관과 인연을 맺으면서 상상할 수 없엇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막막했던 삶을 새롭게 볼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복지관을 통해 사람을 만나며 위로를 주고 받고 치유가 되는 기분이 듭니다.""단순히 교육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곳이 아니라 친구도 사귀고 편안한 마음으로 함께 웃고 떠들 수 있는 곳이니 망설이지 말고 꼭 나오세요"등 많은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습니다. 또한 유관기관, 후원처, 사업 협력처, 지역사회 상점 등약 40여곳에 직원들이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지역사회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통해 장애포용적인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힘쓰겠습니다. 서시복의 34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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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관 개관 34주년 손끝 식당 이야기
-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34주년 복지관 생일을 맞아 손끝 식당에서는 생일상 메뉴를 준비하였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오늘 식당의 풍경을 담아 4컷 만화를 ai로 만들어 보았습니다.1컷: [복지관 생일 아침](배경: 복지관 외관에 “복지관 34주년"” 현수막)대사:이용자 A: “오늘 복지관 생일이라며?”이용자 B: “그래! 손끝 식당에서 생일상 차린대~”(햇살 가득한 아침, 설렘 가득한 분위기)2컷: [손끝식당 주방 풍경](배경: 주방에서 조리사 및 봉사자님들이 정성껏 요리하는 모습)대사:조리사: “미역국은 진하게, 불고기는 달달하게~”(뒤편엔 잡채와 전이 맛있게 차려지고 있음)내레이션:"34년 함께해 온 감사의 시간을 한 상에 가득 담았습니다"3컷: [함께하는 점심 시간](배경: 이용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식사하는 식당)대사:이용자 C: “우와~ 진짜 생일상 같아!”이용자 D: “함께라서 힘이 되는 좋은 이웃~.”(웃으며 건배하는 컵들, 따뜻한 웃음)4컷: [감사의 마음 한 조각](배경: 접시 위 음식과 옆에 놓인 손글씨 메시지 카드)내레이션:"34년의 시간, 손끝에서 이어진 마음"손글씨 편지 : 행복한 손 끝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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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 안녕하세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입니다.2025년 4월 24일 목요일 14시, 삼전동 주민센터에서 '시각장애 고민, 함께 나눠요'를 주제로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열었습니다. 평소 복지관을 방문하지 못하셨던 주민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만나는이색적 복지 이동상담소였답니다.이 날 저희는 주민분들과 만나면 복지관의 역할과 서비스를 안내했고, 시각장애와 눈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눴습니다.이번 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아직 장애인은 아니지만, 앞으로 시각에 변화가 생길까봐 걱정돼요' 였습니다.주민분들께 시각장애 관련 정보와, 복지관의 지원서비스(보행 훈련, 점자 교육, 생활지원, 사례관리 등) 을 안내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시각장애인분들을 만나면 언제든지 복지관을 찾을 수 있도록 기관 홍보도 잊지 않았습니다.시각장애인의 일상 속 불편함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간단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안대를 쓰고 앞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신발끈 묶기나 단추 채우기 등 정안인 주민분들께서는 평소 당연하게 여겼던 일이 낯설게 느껴졌을지도 모릅니다.손끝으로 방향을 더듬어 천천히 시도하며, 시각장애인의 노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이 되었길 희망합니다.이번 상담소는 다양한 복지 유관기관(삼전동주민센터, 삼전종합복지관, 삼전동행복울타리, 송파구치매안심센터,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송파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등)과 지역주민이 함께해 더 따뜻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이들과 협력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4월의 봄, 찾아가는 이동상담소에서 많은 주민분을 만나 시각장애에 대해 이야기 나눈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저희는 오는 2025년 6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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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자 식당이름 공모 결과 발표 '손끝식당'
- 복지관 식당 이름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우리 복지관 식당의 새로운 이름은 손끝식당입니다! # 이름에 담긴 따듯한 이야기...식당 조리사님의 손에서 맛있게 요리가 되고, 시각장애인분들의 손을 잡고 안내해주시고,손으로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손끝식당' 이라는 이름이 떠올랐어요.” # 손끝식당은 모두 함께 만들었습니다.우리 복지관 식당의 이름, 이용자의 손끝에서 탄생 !- 1차 : 복지관 참여주민의 식당 이름 제안 ( 20건 접수)- 2차 : 이용자 투표로 최종 선정 (44명 참여) #선정과 당첨 축하드려요 !공모 선정 신0미 (3224)우수 제안자 현진우(7143)추첨 당첨자 홍0일 (4594), 정0섭(6831), 남0희(8523), 이0덕(9951), 이0희 (6028) 공모 선정자 및 추첨 당첨자는 복지관 식권을 선물로 드리며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 함께라서 힘이 되는 좋은 이웃,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손끝에서 전해지는 따뜻한 식사 한끼로 참여자분들의 일상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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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with 잠실청소년센터)
-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잠실청소년센터와 연합하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주제로 실시하였습니다.공모전은 송파구 내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여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명의 친구들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여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수상자들이 작품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상작은 4/18 진행된 송파구 장애인 축제 부대행사로 전시하여보다 많은 장애 당사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포용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지역사회 통합 및 공동체 의식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