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공간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행복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사서함이야기

금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소식(11.28)

김민지
2024-11-27
조회
130

*사서함 음성 청취 방법 : 02)2092-9000 288008

 

안녕하십니까? 20241128일 목요일

8008번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의 사서함 담당 김현정 봉사자입니다.

 

오늘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전해드릴 소식은 이용자 인권교육 안내입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인권교육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활동으로 가득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입니다.

퀴즈를 풀며 인권에 대해 배우고, "나의 인권 트리"를 만들어 자신의 권리를 돌아보는 활동에 참여해 보세요.

또한, 주머니 속 작은 질문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나와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법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상생활 속 인권침해 상황과 대처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분들, 그리고 나만의 인권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전미옥 강사님과 함께 즐겁고 활동적인 인권교육으로 여러분의 권리 감수성을 한 단계 높여보세요!

교육 대상은 시각장애인 30명이며, 교육 일시는 1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진행됩니다.

교육 장소는 복지관 5층 강당이며,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게시판을 참고하시거나,

담당자 전화번호 02-3433-3829번으로 문의 바랍니다.

 

 

 

비와 내 마음

 

                                                               정수복

 


비가 쏟아내린다

비가 쏟아내린다

70여년 동안 묵은 앙금이 쏟아내린다

쏟아내린다

비처럼

아 시원하다

아 정말 시원하다

지금부터 모든 것을 사랑해야겠다

이제 깊은 잠에 빠져야겠다

 

 

 

이상으로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사서함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