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도서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바로, “함께 읽는 첫 페이지(묵·점자 동시 출판)”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 출판사와의 연계를 통해 묵자와 점자가 동시에 출판되는 책을 제작함으로써, 비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작가 및 출판사 네트워크 정보 수집을 시작하였으며, 그 첫 번째 협력처로 비영리 출판사 「아무말들」의 참여가 확정되었습니다!

이제 한 권의 책이 모두에게 열려 있는 첫 페이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함께 읽고, 함께 나누는 책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은 묵·점자 동시 출판 체계를 통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출판문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